해외뉴스

종교인 감소, 원주교구를 통해 알아보자

t요리왕 2024. 8. 26. 05:54

종교인 감소에 대한 이야기를 원주교구 사례를 통해 살펴보려고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zQ4KSBaoULE

 

현재 전 세계적으로 신자가 줄어드는 현상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KBS 같은 방송사조차 이 현상을 "안타깝다"라고 표현하며 종교적 중립을 지키지 않고 있어, 시대정신을 좀 거스르는 느낌이 들죠?

 

교황 프란치스코가 폭력을 반대하고 평화를 강조하는 걸로 유명한데, 한때 카메라 앞에서 감정에 못 이겨 손찌검을 한 사건도 있었죠. "평화!" 외치다가, 그 말이 목에 걸렸는지 주먹을 내밀었다는 이야기가 있더라고요. 참, 교황님의 인간적인(?) 면모랄까요. 어쨌든 폭력을 반대한다는 그의 메시지는 여전히 강력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폭력

https://www.youtube.com/watch?v=IxfyLCjKxO8

 

 

그런데 국내 상황을 살펴보면,

원주교구 이야기가 자주 거론되네요. 원주교구는 강원도와 충북 일부를 관할하는 천주교 교구인데요, 겉으로는 사랑과 평화를 설파하지만, 가끔 뉴스에 나오는 모습들은 그리 평화롭지 않죠. 음주운전 신부님부터 무단 점거와 훼손 사태, 심지어는 고해성사 질문에 부적절한 답변을 하는 경우까지… “뭐죠? 이건 어느 시대의 이야기인가요?” 싶습니다.

초등학교 앞 신호등 들이받은 만취 사고, 잡고보니 현직 '신부님’ <사진·영상 출처=SBS>

원주교구 신부 음주운전

https://www.youtube.com/watch?v=zQ4KSBaoULE

무단 점거 및 훼손 갑질 사태

https://www.youtube.com/watch?v=7wpeAEI8Hg8

원주교구, 고해성사 질문에 “OO행위에 대한 고해성사를 하라

https://www.youtube.com/watch?v=YTf1tGY5FRU

 

교회의 리더들은 신앙을 강조하면서, 그 뒤로는 비윤리적인 행위에 손을 댄다는 의혹도 있고요. 이러니 사람들이 등을 돌리지 않을 수 있겠나요? 이런 행동들은 결국 종교의 신뢰성을 갉아먹고, 사람들이 그 종교에서 멀어지게 만듭니다.

 

KBS처럼 대중을 상대로 하는 공영방송이 특정 종교인의 감소를 두고 "안타깝다"고 표현하는 것도 문제입니다. 방송은 중립성을 지켜야죠! 시청자들 모두의 신념을 고려하지 않고 특정 종교를 감싸는 듯한 표현은 시대 흐름과 동떨어져 보입니다.

 

종교인 감소는 종교 자체의 행동과 태도가 문제일 때 자연스러운 결과일 수 있어요. 신앙은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기반 위에 서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면 당연히 사람들이 떠나죠. 어쩌면 이건 종교가 자신을 돌아보고 본연의 목적을 다시 찾아갈 계기가 될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