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 주, 가톨릭 교회 내 아동 성학대 사건 폭로: 1900명 이상의 미성년자 피해자 발생

일리노이 주에서의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몇 십 년간 일리노이 주의 가톨릭 성당에서 1900명 이상의 미성년자가 성학대를 당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1950년부터 일리노이 주의 6개 교구에서 적어도 1997명의 어린이가 가톨릭 신부(성직자들)와 가톨릭 관련 사람들에 의해 학대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사건 가해자 적어도 330명은 사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보고서는 또한 시카고 가톨릭 대교구가 아동 성학대 문제에 대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러한 사건은 일리노이 주를 비롯한 여러 주에서의 가톨릭 성직자들의 성학대를 조사한 검찰총장과 대배심의 결과물입니다.

 

대부분의 사건은 수십 년 전에 발생했으며, 형사 기소나 민사 소송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미지 출처: 글로벌 인사이트, 가톨릭 사제의 성학대 현황